분류 전체보기 (106)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책 열기 1 오늘은! 일요일의 일정때문에 모든 과제를 끝내야만 하는 급박한 토요일! 하지만 결국 중학생 때 쓰던 공책 더미에 손을 대고야 마는데.. 첫 글에서 과거의 공책을 열어보기 두렵다고 했다. 진짜 소중한 기억은 감히 회상조차 하기 무섭다.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대전제 때문이겠지? 아무튼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나의 기록들을 살펴보기로...그리고 덜 부끄러운 것만 올려보기로 한다. *아 지금은 탐탐에서 베이글 뇸뇸 먹으며 쓰는 중. 집 바로 앞에 3층짜리 탐앤탐스가 생겼는데 참 넓고 좋다. 살 빼려고 프레즐 대신 베이글 시켰는데 플라시보 효과라도 일어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탐앤치노 너무 먹고싶다 *TMI 하나! 내 블로그 제목은 중학교 3학년 때 쓴 소설에서 왔다. 르네상스와 유토피아는 원래 있던 말이긴 하지.. 첫 글 0. 퇴고도 수정도 없다. 다음 자판 누르기를 망설이지 않는 곳. 1. 충동적으로 티스토리를 만들었다. 사실 오늘 만든 건 아니고... 며칠 됐다. 물론 네이버 블로그에도 글을 올리고 있지만... 조금 더 넓은 종이가 필요한 느낌? 네이버 블로그는 너무 포스트잇 느낌이다. 물론 네이버 블로그에도 여러 잡다한(?) 글을 계속 올릴 예정이다. (최근에 마음 아픈 일을 겪었고 그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따뜻한 댓글들이 달려서 혼자 감동 엄청 받음... 그럼에도 미처 답댓글을 달지 못한 건 나의 썩어빠진 사회성으로 환원해보자,,!) 또한 네이버 블로그는 주로 누워서or엎드려서 아이패드로 작성하는 반면 티스토리는 정자세로 앉아 노트북을 켜야만 쓸 수 있다. 흐트러진 자세로 나오는 글과 그렇지 않은 글은 분명 다르다.. 이전 1 ··· 11 12 13 14 다음